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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회사나 자사 서비스에 대해 체계적이고 명확한 문서화를 지향할 것이다.
흔히들 문서화는 특정 서비스나 프로그램에 대한 메뉴얼, 혹은 RFC 문서등 으로 생각한다.
하지만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문서화는 이러한 이유들보다 조금 더 큰 목정성을 갖을 수 있게되는데,
난 그 목적성을 바로 커뮤니케이션 이라고 생각한다.
공개적으로 정의된 표준 문서는 관련자들 모두가 동의한 사항에 대한 약속이며
서비스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과 기억들에 대해 불필요한 논쟁 자체를 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중재자이다.
여기서 내가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은 특정 서비스에 대해 개발자와 기획자간의 서로 회의한 내용을 토대로
개발 업무를 진행 할 때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개발자와 기획자의 소통에 문제에 관한것이다.(물론 디자이너도 포함 :) )
이럴 때 만약 회의로 정해진 내용들을 문서화 하고 이를 회의 당사자들이 서로 검증하여 공증한 뒤 해당 문서의 내용을 토대로
작업을 진행한다면 아마 개발자가 2번일하거나 기획자가 빡치는 일등의 일을 최소화 할 수 있을것이며, 이는 결국 회사의
생산성 전체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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